파인빌리지 화이트 샤이닝 팩...사용후기입니다.
이제 돌지난 딸래미 엄마입니다.
출산 후, 그 많던 피지들이 다 빠져나갔는지...
손발 쩍쩍 갈라지고..
얼굴엔 마블링 각질이 피니까...
어쩔 수 없이 화장품을 자주 바르게 되었는데요...
이 제품은 피부관리실 못지않게 팩 한후의 보습력이 좋아서...
요즘은 피부당김이 줄었네요...
처음 색상이 제품이미지와는 안맞는 듯 하여(황토색)
의심아닌 의심을 -.-; 하였지만...
경상도 무뚝뚝한 남편이
"니 요즘 나 몰래 관리받나?"는 말에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.
발림은 아주 얇은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듯하고...
도화지에 물감을 바르듯 가벼운 느낌이라
얼굴 좀 큰 제게도 넉넉한 양이네요..
바르고 난 후 10분 정도 있음 피부가 조여지는 느낌이 들어요...
저희는 아이가 아토피라 샤워하면 이뻐진다는 연수기를 쓰는데...
팩 한 후에 연수기물로 세안하니
스킨 안발라도 안당겨서 좋습니다.....
피부칙칙함이 사라지니 생기있어보여 좋네요...
제품 시리즈로 또 사서 써보고싶을만큼 좋습니다.
참고로 제가 사용하던
라피앙떼 수면팩(바르고 자는 팩)과 (사진참조)
참존의 뉴 콘트롤 크림대비
바르고 나서의 유분기가 적어
피부답답함이 없기에 더 산뜻하고..
또 다른 탄력이 느껴집니다.
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타 팩에 비해 세안 후, 잔여물이 잘 씻겨지지 않아
스킨등으로 닦아주듯 마무리를 해야합니다.
그 점을 제외하고는 완벽한 팩입니다. 남편도 아이도 살짝 발라주는데...좋아하네요!
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이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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