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수록 자꾸만 민감해지는 내 피부...
건강했던 나의 얼굴을 돌려주~~~
제 나이 35살..
요즘은 타임머신을 타고 되돌릴 수 있다면,
이 나이 그대로 시간만 되돌려 20대로 돌아가고 싶답니다.
탱탱하고 촉촉했던 내 얼굴은 온데간데없이..
조금이라도 피곤하면 눈 밑은 "다크서클"
목은 "목주름"
얼굴은 "뽀루지"
이 나이에 걸맞게 완전히 전쟁을 치루고 있네요~~ ㅎㅎ
아이를 낳으면 여자의 몸이 바뀐다는 말...
저 어릴적 우리 엄마한테 들었을 땐..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었는데~
제가 엄마나이가 되고나니.. 이제사 몸소 느껴진답니다.
("엄마도, 너 나이때는 피부 좋았었어!" ☜ 이런 말들이요.)
봄에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... 각질이 일어나고,
여름에는 땀이 나서 피지때문에... 뽀루지가 자꾸만 생기고,
가을에는 건조해져서.. 얼굴이 하얗게 일어나고,
요즘같은 겨울엔 "건조함 + 찬바람" 때문에 나갔다만 오면.. 얼굴이 가렵고..
빨갛게 뽀루지처럼 나서~ 저를 며칠씩 괴롭히네요. ㅠ.ㅠ
(워낙에 예민한 얼굴이라.. 아무거나 바르면 얼굴이 뒤집어져요)
그럴때~ 반가운 택배가 하나 도착했어요.
미송화장품의 파인빌리지 "아쿠아 수딩젤"
보기만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진한 바다색의 파란색...
그리고 소나무 솔방울 그림이 눈에 띄이네요.
요 아쿠아 수딩젤은,
파인빌리지의 수딩젤이 업그레이드 된 거래요.
♣ 파인빌리지 아쿠아 수딩젤은
1.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공급
(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알로에베라)
2. 민감한 피부에 진정작용
(소나무 추출물로 여드름-염증피부에 항염/항생작용, 모공 축소효과)
3. 끈적임없는 젤 타입의 사용감
(세안 후 바로 사용하는 스킨 젤타입)
4. 천연 허브성분이라 트러블 걱정 NO!
(남프랑스의 소나무 추출물로 피부 트러블을 예방) |
소나무의 기운이 함유된... 건강한 초록 수딩젤.
요즘같이 건조한 때, 내 피부를 위한 밥... ^^
전면에는 크게 영어로 써 있어요.
Pine Village, aqua soothing Gel 영어로 써 있어요.
(수입품같다는 생각도 살짝 들만큼요 ^^)
뒤쪽으로 돌려보니,
제품 이름과 특징등이 나와있어요.
파일빌리지 아쿠아수딩젤은 소나무추출물, 마치현추출물, 감초추출물, 대왕송오일, 알로에, 금송뿌리추출물 등
천연추출물의 풍부한 보습력과 진정효과가 있대요.
그 만큼 자극이 없는 제품이기에, 온 가족이 사용해도 된대요~~
** 아쿠아 수딩젤 (용량 : 100ml)
1. 세안 후 적당량을 취하여 골고루 펴바른 후 부드럽게 두드려줍니다.
2. 자극이 강한 부위에는 좀 더 두껍게 도포하여 10분정도 지난 후 부드럽게 스며들게 합니다. |
중요한 제조 년월일이에요.
2009년 7월 20일 제품이네요.
보통 화장품의 유통기한이 2년인거에 비해~~ 최근거네요. ^^
소나무추출물, 금송뿌리추출물, 대왕송오일 등...
소나무의 성분이 가득~ 들어있는 파일빌리지 "아쿠아수딩젤"
자연 항염/항생작용을 하는 솔방울 그림만으로도 건강함이 보여요~~
파인빌리지 "아쿠아 수딩젤"을 꺼냈어요.
은은한 민트색의... 차분한 느낌.. ^^
100ml의 용량이라 한손에 꼭 잡혔어요.
제품에도 효능, 특징, 사용방법, 주요성분, 주의사항이 빼곡히 적혀있어요.
주요성분은,
소나무추출물, 마치현추출물, 대왕송오일, 알란토인, 금송뿌리추출물, 오레가노꽃추출물, 알로에잎추출물
모두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.. 천연물질이래요.
뚜껑을 열어볼께요.
손으로 톡~ 하면 쉽게 열리는 원터치에요.
제품 입구는 한번 더 밀봉했구요.
이래야 정말 건강한 화장품이겠죠??
아쿠아 수딩젤을 살짝~ 눌러봤어요.
뽈록하게 튀어나온 통통한 수딩젤이 보이시나요? ㅎㅎ
금방 터질것처럼... 투명하고, 동그란 모습~~
정말 말 그대로... 촉촉한 물방울같아요.. ^^
얼굴에 바르기 전에.. 먼저 손에 테스트 해볼께요.
아쿠아 수딩젤을 꾸욱~ 하고 눌러짰어요.
투명하게 굴러다닐것 같은... ^^
테스트해보려고 손에 반만, 슥슥 발랐어요.
오우~~ 이 시원함.. ㅎㅎ
실온에 놔두었는데도 불구하고, 시원한 상쾌감이 느껴져요.
소나무의 은은한 향도 나구요. 허브향도 나요(오레가노 추출물인가봐요)
토닥토닥해서.. 손에 흡수시켜줬어요.
1~2분도 채 지나지않아서 두텁게 발랐는데도 불구하고... 싸악~ 스며들었어요.
예뻐진 손... 촉촉해보이나요?
아래쪽이 아쿠아 수딩젤 바른 손이에요.
뽀샤시하죠? ^^
이번엔... 얼굴에 발라볼 차례에요.
아~ 떨려요! ㅎㅎ
이건, 파일빌리지 아쿠아 수딩젤의 100% 활용법이 나와있어서 가져와봤어요.
세안 후 스킨대용으로만 쓰는게 아니라, 에센스-수분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네요.
1. 데일리 에센스
2. 수분팩
3. 데일리 스킨
하지만...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인 저는.. ^^;;
솔직히 화장대에 고상하게 앉아서, 제 얼굴을 보며 몇십분씩 투자하며...
수분팩을 하거나.. 할만한 여유가 없답니다.
샤워나 세안 후~
스킨, 에센스, 로션, 크림.. 이렇게 4단계 챙겨바르기도 버거울때가 많아서요.
그래서... 저는 파인빌리지 "아쿠아 수딩젤"을,
화장실에 놓고 "데일리 스킨"으로 사용해요.
소나무만이 가진 청량감 때문인지..
바를때 시원한 느낌이 좋구요.
그 향도 너무 상쾌하구요.
그리고... 얼굴에 트러블이 나서 가려울때... 아쿠아 수딩젤 발라주면 거의 최고더라구요!!
젤 타입이라.. 끈적거릴줄 알았는데...
바르고 난후에 촉촉함도 오래가서 너무 좋아요.
파인빌리지에서 두번째 제품을 써보는건데요(첫번째가 "로즈 후레쉬너"에요)
"아쿠아 수딩젤" 역시.. 저를 100% 만족시켜줘요.
(사실.. 면도하고 난후, 남편도 바른답니다. 여자 화장품 냄새가 아니라서 괜찮을듯해요. ^^;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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